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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먹 맛집리뷰는 군포시에 위치한 삼겹살 맛집 목구멍입니다.

 

군포에 놀러갔을 때 친구가 맛이 좋은 곳이라고 추천을 해준 곳입니다.

 

꽤 일찍 갔음에도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정문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사람들도 같이 찍혔습니다

 

얼굴은 동의를 구하지 못했기에 전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문은 이렇게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 옛날 감성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고기들이 이렇게 밖에서도 보일 수 있게 해놓으셨습니다.

 

선분홍의 색이 고기를 참 맛있게 보여줍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6:00~23:00
주말
14:00~23:00

입니다.

 

신기한건 처음 주문을 3인분 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건 많이 봤는데 3인분 부터 가능하다는 곳은

저는 사실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요즘 다른 삼겹살의 생고기의 가격에 비하면 저렴하기에 이렇게 하는것 같습니다.

차림표는 이렇게 각자 테이블마다 다 있습니다.

 

저기에 지워져 있는 미나리도 같이 먹어야 맛이 좋은데

이때는 미나리가 잘 안나오는 시기라고 빼셨다고 하네요^^

 

다음에 갈때는 미나리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삼겹살, 목살, 갈비살을 각각 1인분씩 3인분 주문했습니다.

한쪽 벽면에 이렇게 병으로 가득 채워 놓으셨는데

감각적이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월 9일은 목구멍 데이로 룰렛 이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때 처음 가봐서 나중에 9일에 방문하게 되면 룰렛을 한번 돌려봐야 겠습니다^^

돼지가
돼지다워야
돼지지

목구멍 식당에 붙어있는 말인데요ㅎㅎ

 

돼지가 돼지다워야 돼지라는 말이 뭔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김치, 콩나물, 갓김치, 양파절임, 파절임, 마늘, 각종 소스, 쌈 등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뭔가 많이 나와서 좀 놀랐습니다^^

갈비살 삼겹살 목살입니다.

 

여기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고기에 손이 갈때는 먹을 때 입니다.ㅎㅎ

직원분들이 고기를 맛있게 잘 구워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통 직원분들이 구워주는 곳은 저는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먹은 곳들은 약간 덜 숙련된 분들이 구워주셔서 그랬던건지 그냥 그저 그랬던 곳이 많아서

저는 제가 구워먹는 곳을 좋아합니다.ㅎㅎ

그런데 여기는 직원분들이 고기를 잘 구워주시더라고요.

 

고기도 좋고 직원분들의 스킬도 좋아서 그런지 고기의 맛이 좋았습니다.

 

고기도 두툼하니 육즙이 가득차셔 좋았고

지방의 고소함도 있어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갓김치도 구워서 먹으니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미나리가 이날은 없었다는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갓김치를 구워서 먹으면 맛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

이 부분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입니다.

 

처음에는 된장찌개가 뭔 3천원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먹다보니

도가니가 있더라고요ㅎㅎ

 

도가니된찌라서 밥이랑 먹을때 쫀쫀한 고기와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도가니도 생각보다 꽤 들어가 있어서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였습니다^^

 

군포에서 다른 삼겹살집은 많이 먹어봤지만

여기는 제 기준에 군포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맛집으로 생각되더라고요^^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먹어서 그런지 맛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군포에 찾아갈때 이런 맛있는 집이 많아서 행복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돈내먹 맛집리뷰 군포시 목구멍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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