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먹 리뷰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육전국밥입니다.

 

육전 국밥은 국밥이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에 갔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네요^^

메뉴판입니다.

 

육전국밥이 가게 이름인 만큼 육전국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부침류도 있어서 나중에 비 올 때 전에 막걸리 한잔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12

벽 쪽에도 저렇게 메뉴판이 또 있어서 어디에 있던 무엇을 판매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01

기본찬 구성입니다.

 

기본찬은 정말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셀프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육전국밥이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의 국밥이 나왔습니다. 그릇도 그렇고 수저도 약간 옛날 느낌이 나서 레트로 감성이 나온 식당 같습니다.

 

맛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는 살짝 못 미쳤던 것 같습니다.

 

국밥인데 국물이 따뜻하지 않아서 먹었을 때 온몸을 녹여주는 그런 느낌은 없었던 게 아쉬웠습니다.

 

이날은 날도 추웠고 그 전날에 술도 많이 마신 터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렇게 느낀 것 같기도 합니다.

 

이날 제가 먹은 것만 미지근하게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가서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육전은 맛이 좋았으며 국도 미지근한 것만 제외하면 괜찮은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양도 적당히 있어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좋은 음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메밀막국수도 잘 나가는 음식이라고 하니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돈내먹 동해시 육전국밥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