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시홍 리뷰입니다.

스시홍은 이름 그대로 스시를 판매하는 일식집입니다.

사람들이 없을때 좌석을 찍어봤습니다^^

테이블은 대략 6개정도 있고 룸도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저희는 룸에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넓게 있어서 4-6인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코시국이라 4인이상 모이는게 힘들지만 나중에 상황이 나아지면 여기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우선 매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저희는 홍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상이 나오고 물이 그냥 물이 아니라 차를 우린 물이라서 고소하니 맛좋은 물이였습니다.

초밥과 참치회가 나왔습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ㅎㅎ

다만 여기서 아쉬운 점은 초밥이 한종류씩만 나온다는게 저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람은 둘인데 한종류씩이면 초밥을 다 먹어보지못하는 일이 발생하니 이부준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종류를 조금 줄이고 두개씩 줘서 둘이서 먹어도 눈치게임하지 않고 먹을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아서 기분좋게 먹긴 했습니다^^

먹다보면 튀김이 나오는데 이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며 깨끗한 기름에 튀긴거라고 느껴지는 튀김이였습니다.

특히 저는 꽈리고추튀김을 좋아하는데 꽈리고추 튀김도 있어서 먹다가 꽈리고추로 살짝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베입니다.

매생이, 꽃개, 홍합 등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마무리를 하고 나와야 하는데 이걸로 소주 한병은 더 까고 나온거 같습니다ㅎㅎ

앞접시에 깔끔하게 담아본다고 담아봤는데 이쁘게 나온것 같지는 않네요ㅎㅎ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최근 폭설이 내려서 눈이 엄청 싸여있고 한파까지 있는 날씨라 추웠는데 따뜻한 우동국물을 마시니 온몸이 사르르 녹는것 처럼 기분 좋은 맛이였습니다.

매생이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술만 마시면 매생이를 찾게 되더라구요ㅎㅎ그래서 그런지 이 나베로 마무리 하려고 홍스시를 가끔 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딱 기분 좋게 먹고 계산하고 나온 실제 내돈내먹 후기

스시가 맛있기로 소문난 동해 스시홍으로 오늘 식사 한끼를 추천드리며 오늘의 리뷰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