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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해 묵호에 위치한 통도야지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구석에 숨어있어서 유심히 찾지않는다면 찾기 힘들것 같습니다.ㅎㅎ

여기는 신기하게 회냉면도 있어요.

바닷가에 있는 곳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삼겹살 2인분을 시켰어요.

위에 소금이 뿌려져서 나왔어요.

우선 기본반찬이 나왔습니다.

마늘, 고추, 김치(묵은지), 콩나물, 버섯조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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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겹살은 구워먹어야 제맛이죠.ㅎㅎ

여기는 버섯과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간장베이스로 버섯에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고기와 먹었을때도 간이 적절하니 좋았습니다.

밥을 시키면 찌개가 같이 나오는데 밥은 사장님이 꾹꾹 눌러담아주신것 같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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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좀 덜찬것 같아서 항정살도 시켜서 먹었어요.

항정살에도 소금이 뿌려져서 나왔어요.

역시 항정살 구이도 역시였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소면을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손이 크신건지 엄청 나왔어요.

거의 곱빼기수준...

간은 조금 싱거움이 있어서 아까 버섯의 간장국물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춰 먹으면 딱인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동해에 있는 음식점을 다녀왔는데요.

음..저의 개인적인 점수는 3.7/5입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식사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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