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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이마트에서 구입한 밀키트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돼지불고기가 먹고 싶어서 고기를 찾으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 돼지불고기가 이렇게 밀키트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퇴근 후 먹는거라 요리 준비를 해서 먹기는 좀 귀찮고,

맛있게는 먹고 싶고 그래서 한번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레시피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재료를 저으면서 볶아야 타지 않아요.

남은 양념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이렇게 쉐프의 팁으로 적혀있는데요.

 

양념을 조절할 수 있는 게 저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마다 짠맛과 싱거운맛의 정도 차이가 다르기에

이렇게 양념을 조절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 재료준비하기
돼지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합니다.
돼지고기를 믹싱볼에 넣고 양념의 2/3을 넣고 버무린다.

2. 재료볶기
팬에 연기가 날 때까지 가열한 뒤 강불에서 3분간 돼지고기를 볶는다.
모든 야채와 남은 양념을 넣고 중불에서 2분간 볶는다.
참깨를 뿌려 완성

이렇게 레시피가 적혀있는데

참 간단하고 쉽습니다.

용량은 501g이며 원재료로는 돼지고기 앞다리살, 양배추, 양념, 양파, 대파, 당근, 참깨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외 필요한 정보들이 있다면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재품의 구성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양배추, 대파, 양파, 당근 등의 야채가 들어가 있으며,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이 있고,

양념 소스와 참깨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레시피에 적힌 데로 믹싱볼에 넣고 양념 2/3을 넣고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고기가 얇기 때문에 비닐장갑을 손에 껴서 고기 하나하나에 양념이 묻어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기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기에 양념에 버무린 고기를 바로 넣었습니다.

 

기름을 두르라는 말이 없길래 우선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그냥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팬에 바로 닿은 부분은 타더라고요.

 

다음에는 기름을 살짝 두르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일부러 숯불구이에서 한 것처럼 약간 태우는 목적이 있다면 그냥 진행하셔도 무방하겠지만

저는 탄 건 그렇게 선호하지 않기에 다음에 먹게 된다면 기름을 살짝 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3분간 강불에 볶다가 야채와 소스를 넣어주었습니다.

 

소스는 조절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우선 양념의 남은 1/3을 절반만 넣었습니다.

 

거의다 완성이 되었을 때 맛을 보니 약간 싱거운 것 같아서 그냥 남은 소스를 다 넣었습니다ㅎㅎ

완성이 되면 그 위에 같이 동봉되어 있는 참깨를 뿌려주면 끝입니다.

 

조리시간은 정말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조리과정을 사진으로 찍기에 약간

더 오래 걸렸지만 그냥 진행하시면 충분히 10분 만에 조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맛이 좋았으며, 숯불향도 조금 나는 것 같았습니다.

 

쌈에 싸 먹기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돼지불고기와 야채에 쌈을 싸서 먹으니 외식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이마트에서 구입한 기사식당 돼지불고기 밀키트 상품을 리뷰했는데요.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돈내먹 밀키트 리뷰 기사식당 돼지불고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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