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먹 맛집 리뷰는 호재퀴진입니다.
호재퀴진은 몇년전에 가봤었는데 맛이 좋았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 들러봤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와는 약간 달라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바베큐 폭립과 통문어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접시는 이렇게 주는데 깔끔하게 해서 주네요ㅎㅎ
애피타이저입니다.
몇년전에는 조금씩 나누어서 개인으로 줬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한번에 주시더라구요ㅎㅎ
양은 확실히 예전에 나온 것보다는 많아진 것 같아서 양적인 면에서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스프와 빵은 개인으로 나옵니다.
맛있을것 같지 않으세요?ㅎㅎ
사진을 보는 지금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ㅎㅎ
연어와 야채와 고기를 한번에 집어봤습니다.
이렇게 한번에 다 같이 먹으니깐 맛이 좋더라고요.
폭립이 먼저 나왔습니다.
고기가 푹 익어서 그런지 고기가 엄창 잘 썰리더라고요.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고기가 금방 없어지더라고요ㅎㅎ
문어도 통으로 주시는데 문어 사이즈가 작은 문어라고 다리 몇개를 더 썰어서 주시더라고요ㅎㅎ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오일소스의 맛이 좋았는데 저는 폭립을 폭립소스에 먹는 것 보다 오일 소스와 같이 먹는게 더 맛이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문어 역시 질김 없이 맛있더라고요.
문어 숙회나 문어 삼합같은 경우는 자주 먹었는데 이렇게 파스타에 통문어로 이렇게 먹는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ㅎㅎ
음료는 음식 하나 주문하면 하나를 무조건 주기에 저희는 유자에이드와 루이보스티를 달라고 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은근 쌀쌀했는데 식사 후 따뜻한 루이보스티를 마시니 몸이 노곤노곤하니 좋더라고요ㅎㅎ
저희 자리에서 바라본 바다뷰입니다.
뷰가 정말 좋지 않은가요?ㅎㅎ
바로 앞이 바다라서 이렇게 멋진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앞이지만 자주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시간이 좀 있으니 자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돈내먹 맛집 리뷰 동해시 묵호동에 위치한 호재퀴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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