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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동해에 위치한 가마솥 옛강정집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포장, 배달만 하는 곳이라 저희는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메뉴는 위에 있는 것 처럼 나오는데요.
저희는 닭새강정 양념을 먹었습니다.
닭새의 경우 간장보다는 양념으로 먹는게 좋다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셔서 양념으로 먹게되었습니다.
차에서 따뜻할때 하나 집어 먹고 싶었지만 꾹 참고 집에서 열어본 모습입니다.
양념이 뭍어진 닭강정과 새우강정이 한곳에 버무러져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깨와 땅콩이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새우는 대략 12마리 들어있었습니다. 닭강정의 갯수는 모르겠네요..ㅎㅎ
제 손크기가 중지 끝에서부터 손바닥끝까지 대략 18cm정도 되는데요 거의 제 손크기와 비슷한 크기의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새우는 껍질은 하나도 까져 있지 않은 상태의 새우강정이라 드시게 될때 껍질까지 같이 드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새우껍질까지 먹는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 닭강정 위주로 먹게 되었습니다.
닭강정은 식혀드시면 더 맛있다는 말을 보고 조금 남긴뒤에 다음날에 먹어봤지만 저는 따뜻하게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ㅎㅎ
저희는 닭강정은 맛있었지만 새우는 취향에 맞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했고, 다음에 다시 먹게 된다면 닭새강정이 아닌 일반 닭강정 간장맛으로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새우껍질이 있기에 이부분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있을것이라 생각이 되어 저의 개인적인 점수는 3.8/5.0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식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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