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에 있는 1938슬로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타다끼맛집이였는데 메뉴 리뉴얼로 인해 현재는 간단한 음식을 즐길수 있는 카페가 되었습니다.
강릉시 선거관리 위원회건물 뒤쪽으로 가면 골목이 있는데요 이쪽으로 들어가면 정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것 같아서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의 건물이였습니다.
내부 역시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으며 옛날 감성의 소품들이 있어서 감성맛집이라는 느낌이 확!들더라구요^^
뒷마당도 있어서 저희는 뒷마당에 있는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었어요^^
아까도 말씀드린것처럼 예전에는 타다끼 맛집으로 알려져있었는데 현재는 메뉴 리뉴얼로인해 타다끼는 없어지고 현재의 메뉴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쑥우유, 엔초비 새우바게트, 멘치카츠와 양배추 샐러드를 먹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사진찍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진동벨이 울려서 음식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멘치카츠는 안에 육즙을 잘 간직하고 있어서 나이프로 썰을때, 입으로 베어먹을 때 육즙이 나와서 촉촉하고 좋더라구요.
확실히 음식이 맛있습니다.
쑥 우유도 얼음컵이랑 같이 주셨는데 우유가 이미 시원해서 굳이 얼음컵에 따라 먹지 않았고 그냥 저 병채로 마셨어요.
바게트역시 짭잘한 맛과 새우의 맛이 조화로웠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점수는 4.8/5입니다.
감성, 음식 맛, 깨끗함, 친절함이 모두 좋았던 그런 장소였던것 같아서 근처에 가실 분들은 한번 꼭 들려보세요^^
단, 주차는 어렵다는 점에서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식사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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