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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망상해변에 있는 나인비치 리뷰입니다.

 

나인비치에서는 서핑도 하고 가볍게 맥주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구경을 할겸 다녀왔습니다.

망상해변 한쪽면을 완전 나인비치 전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용객들만 사용이 가능해서 그런지 좀 더 깔끔하고 정리도 더 잘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양의 서프비치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서프비치만의 이국적인 느낌이 좋아서 몇번 놀러갔는데

집앞에 이런게 생기다 보니 더 자주 찾아갈것 같더라고요^^

야자수는 장식인지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장식인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게 있다는게 좋아보입니다.

서핑을 하고나면 칼로리 소모가 엄청되어서 배가 많이 고픈데 이렇게 화덕피자를 판매하고 있어서

서핑하는 도중에 가볍게 피자를 먹고 다시 서핑을 즐겨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튀김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집사람은 하이볼도 마셨는데 생각보다 하이볼도 맛이 좋아서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저녁에 가볍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맥주나 하이볼 한잔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확실히 일반 적인 주점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고 이국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같이 외국에 나가기 좀 힘들 시기에는 이런곳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망상해변에서 조금 걸어와야 도착하는 곳이라서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좋으니 한번 오셔서 가볍게 한잔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내돈내먹 맛집, 여행리뷰

동해 망상 나인비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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