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SBS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트롤리에 관련된 리뷰입니다.
드라마 정보
장르: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편성: SBS 2022.12.19.~(월, 화) 오후 10시
극본: 류보리 작가
출연: 김현주, 박휘순, 김무열, 정수빈
드라마 기획 의도
윤리학에 등장하는 '트롤리 딜레마'라는 문제가 있다.
"기차 선로 위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다섯 명을 향해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롤리 전차가 달려오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이 트롤리의 진행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선로변환기 옆에 서 있다.
트롤리가 지금 이대로 직진한다면
이 인부 다섯 명은 죽는다.
하지만 당신이 트롤리의 진행방향을 옆 선로로 바꾼다면
이 다섯 명은 살지만
대신, 옆 선로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한 명이 죽게 된다.
당신은 트롤리의 진행방향을 바꿀 것인가?"
라는 질문을 토대로 드라마가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는 과거를 숨긴 국회의원이 있는데
여기서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아내를 선택을 할지 권력을 선택을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는
딜레마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김혜주
중도의 아내이자 망가진 책을 고치는 책 수선가.
재선 국회의원의 아내이지만 선거운동 기간을 포함해서
외부에 노출 된적이 전혀 없는 수상한 인물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난 중도와 사랑에 빠졌지만 평범한 삶을
원했던 혜주에게 그가 가진 정치에서의 꿈은 너무 부담스럽다.
하지만 혜주는 중도를 사랑했고, 결국 그를 선택했다.
부모를 모르고 자란 혜주에게 중도는 처음 생긴 가족인 동시에
자신이 선택한 가족이다.
8년 전, 중도가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
언젠가는 일어날지도 모른다고는 생각했지만 현실로 일루어지자
혜주는 정신이 아득해 진다.
하지만 중도가 어떤 사람이고, 왜 정치를 하려 하는지 아는 혜주는
중도의 의사를 존중해준다.
단, 자신이 정치인 남중도의 아내로 절대 외부에 들어나지 않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비례대표로 시작한 중도는 지역구 선출직 재선까지 이뤄냈고,
이제 3선이 걸린 총선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혜주의 조용한 삶을 지켜주겠다는 중도의 약속을 여전히 지키며 살고 있는 중도.
그래서 처음 중도가 국회의원이 되었을 떄 혜주가 가졌던 두렴이 이제는 점점 희석되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혜주가 세상에 노출되기 시작하며,
그녀가 오래 전 묻어둔 비밀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한다.
남중도
혜주의 남편이자 재선 국회의원
사법연수원 수료 후 자시ㅏ나이 나고 자란 동네에서 작은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약자들을 변호하며 남몰레 기부와 봉사를 하던 중 혜주를 만났다.
하지만 조용한 삶을 원했단 혜주는 중도가 가진 정치에의 꿈에 큰 불안과
거부감을 보였지만, 중도는 혜주에게 약속했다.
정치를 하게 되더라도 혜주의 삶은 보호하겠다는...
배우자가 대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정치인에게 있어서
얼마나 큰 약점인지 알고 있지만 중도는 그만큼 혜주를 사랑했다.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뜻 하나로 8년 전 대한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처음 국회에 입성했고 그 다음총선에서는 자신이 나고 자란,
서울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인 서울 신양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비례 출신들에게 그렇게 어렵다는 지역구 선출직 재선이다.
그리고 지금, 3선이 걸려있는 다음 총선을 반 년 정도 앞두고 있다.
정치인이 되기 전에 그랬던 것처럼 여의도에서도 늘 약자들을 대변하려 한다.
그가 발의한 법안들은 종종 기득권층을 수호하는 국회의원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하지만 중도의 지난 시간은 지역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그의 이름을 서서히 알렸다.
거기에 몇 번의 국감과 청문회를 통해 그는 꽤 성공한 젊은 정치인이 되었다.
국회의원으로 지낸 지난 7년 반동안 중도는 혜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평소 지역구 표밭 다지기는 커녕 선거운동 때조차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혜주를 비난하는 화살들은 모두 자신이 맞았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약속이 가장 중요했다.
그러나 어느 날, 상상조자 해보지 못한 혜주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난다.
트롤리 인물관계도
이제 막 시작한 드라마 이지만
처음에 뭔가 분위기가 생각보다 너무 정막하고 무거운 느낌이라
약간 당황하면서 봤는데요.
그래도 이제 시작한 만큼 마지막까지 선택의 딜레마를 잘 풀어내서
재미있는 드라마가 완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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