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놉을 보고 왔는데요.
영화의 내용이 약간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약간의 스포인 줄거리와 저만의 해석 그리고 쿠키영상까지
한번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놉 포토(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tb_etc&mra=bkEw&pkid=68&os=25715073&qvt=0&query=영화%20놉%20포토)

우선 영화 놉의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놉은 2022년 8월 17일에 개봉한 영화로 스릴러 SF 미스테리 장르로 하고 있습니다.
감독은 “겟아웃”, “어스”의 영화의 감독
조던 필의 신작 영화입니다.

영화 놉의 줄거리


영화 놉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알려드리자면 OJ와 에메랄드 남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말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장에서 키우는 말이 과거에 할리우드에 출연한 적이 있어 한때 유명했던 목장이였지만 지금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OJ는 도망치던 말을 쫓아가고 있을 때 하늘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걸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서 찍으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 구석구석에 CCTV를 설치하지만 그 무엇이 나타가기만 하면 전원이 꺼져서
촬영이 불가능했습니다.

한편, 말 목장 근처에는 주프가 운영하는 카우보이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주프는 어린시절 아역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였지만,
침팬치와 영화를 촬영하는 도중 침팬치가 사람을 해치는 일이 발생하며
배우 생활을 그만두게 됩니다.

주프는 하늘의 무언가를 이미 알고 있었던 듯 OJ에게 구입한 말을
제물로 하늘의 무언가를 불러드리려고 하였지만
하늘의 무엇은 주프와 관중들 모두를 삼켜버립니다.

난장판이 된 테마파크에 도착한 OJ는 하늘의 무언가가 생물임을 알게 됩니다.
동물을 다루는데 능숙하다고 생각한 OJ는 하늘의 무언가를
‘진 재킷’으로 이름을 붙여 주며 본인이 그 동물을 다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매와 연이 있었던 감독인 홀스트는 수동 카메라를 가지고 ‘진 재킷’을
촬영하기 위해 작전을 세웁니다.

‘진 재킷’과 대치하는 남매는 우여곡절 끝에 촬영에는 성공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포토(https://search.pstatic.net/common?quality=75&direct=true&src=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220801_176%2F1659336248406juUeD_JPEG%2Fmovie_image.jpg)

놉은 무슨 의미?


마지막 장면에서 사진 촬영을 마친 에메랄드는 사진을 냉평겨둔체
OJ를 바라봅니다.

저 사진으로 돈을 벌 생각으로 촬영을 했는데 막상 마지막에는
돈이 아닌 더 중요한 것을 우리는 언제부턴가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 영화는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를 비판하고
중요한 그 무언가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희생당한 동물 역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진 재킷’을 돈으로만, 신기한 것으로만 생각했던 사람들은 모두 다치거나 죽게 됩니다.

‘진 재킷’의 습성을 잘 파악한 OJ와 에메랄드 남매만이 마지막까지 살아 남게 되죠.

이건 돌고래가 사육사를 해쳤던 사건이나, 침팬치가 사람을 해쳤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또한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진 재킷’의 모습에 혈안이되어
촬영하는 사람들을 보면 현시대에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려
조회수만을 쫓는 많은 사람들이 겹쳐보였습니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포토(https://search.pstatic.net/common?quality=75&direct=true&src=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220801_299%2F1659336325274Test8_PNG%2Fmovie_image.jpg)
쿠키영상

쿠키영상은 없고 사진이 한장 나오는데
영화를 보는데 있어 다른 결말이나 이야기에대해서는 상관이 없어서
엔딩 크레딧이 나오면 그냥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네이버 포토(https://search.pstatic.net/common?quality=75&direct=true&src=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220802_165%2F16594078377768jJ9o_JPEG%2Fmovie_image.jpg)

총평

저는 영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번 영화를 보면서
과연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되었습니다.

의미를 생각하면서 보게되는 영화라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약간 비추천이나
영화를 보면서 의미를 찾고 생각해보는 걸 좋아 하신다면 한번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돈내선 영화 관람 리뷰
‘놉’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