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있는 한우 설렁탕집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자전거를 타고 설렁탕집을 방문했는데요.
시간이 오후 2시쯤 돼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점심식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때가 가끔 있어서 오늘은 일부러 2시쯤에 갔어요^^
웨이팅은 없었지만 그래도 아직도 꽤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했어요.
예전에는 설렁탕이 1만원 우족탕이 1만 5천원이었는데 가격이 1천원씩 올랐더라구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심플하니 선택못하는 사람들한테는 나름(?)좋을 것 ㅎㅎ
저희는 평소에 설렁탕을 먹는데 오늘은 우족탕을 시켜봤어요.
주문을 하면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나름 잘 나오죠?ㅎㅎ
그리고 주문한 우족탕인데요 안에 고기가 엄청 들어가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줄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고기양 굳굳굳
또한 이집에서 주는 간장 소스에 고기를 찍어먹으면 고기의 부드러움과 간장의 짭쪼름함의 조화가 아주 굳이에요.
역시 이런 국밥에는 깍두기가 최고인데 깍두기와 같은 반찬들은 셀프라서 직접 먹어야 해요.
맛있어서 한그릇을 설거지하고 나왔네요ㅎㅎ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니 가시게 된다면 참고하시고 가세용
주차장도 약 12대 정도 주차할수 있고 길가에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또 있기때문에 주차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으실것 같아요
오늘 먹은 한우 설렁탕의 음식에 있어서 저의 개인적인 점수는 3.9/5입니다.
국물의 깊음이 살짝 아쉬웠으며, 고기가 살코기가 아닌 부분은 살짝 느끼해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양념장들과 살코기 부분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글을 쓰는 거라 많이 부족하고 뭔가 앞뒤 맥락도 잘 안맞는것 같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점차 나아가는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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